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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테필라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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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2022년 7월 첫째 주,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주일낮과 주일오후 대표 기도문입니다.

 

 

7월 첫째 주 대표 기도문(맥추절)

 

우리 삶의 주관자요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7월 첫 주일 주님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으시고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일은 새 창조의 날이며, 모든 날의 종말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공짜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압니다. 날마다 비추는 햇살도 하나님의 것이며, 이른 비와 늦은 비도 하나님의 섭리며, 계절의 변화를 따라 옷을 새롭게 입는 자연을 보니 이 또한 하나님의 선물이요 사랑입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폭풍이 휘몰아치는 올해도 하루하루 살아감이 기적이고 은혜였습니다. 참으로 우리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으로부터 구해주셨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한 것이 없습니다.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은혜였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먹는 하루의 끼니가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한 톨의 씨앗에 담긴 겨울의 추위와 봄의 따스함을 봅니다. 그 안에 담긴 농부들의 땀방울을 생각하면 무엇하나 공짜가 없음을 압니다. 주님, 저희로 하여금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으로 이루어진 노력의 산물이요 희생의 대가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반년이 지나고 새로운 반년이 찾아왔습니다. 남겨진 시간 동안 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7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믿는 자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 7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중앙에 서서 무더운 열기와 장마가 계속되고 있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치고 상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오늘도 영광의 주님을 온전히 만나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만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일들을 행하는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을 사랑했던 저희들입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과 감사가 넘쳐야 함에도 불평과 원망이 가득했습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불평하고, 삶이 내가 원하는 흘러가지 않는다 하여 슬퍼하며 우울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용서하실 이 하나님뿐이며,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밖에 없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젠 세속의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드디어 올해부터 여름 행사가 재개됩니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전처럼 활동적 프로그램을 진해할 수 없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사들과 모든 헌신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무사히 여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복을 주옵소서.

 

7월 셋째 주 대표 기도문

 

선한 목자가 되셔서 저희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주님 앞에 모여 찬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 한 주가 주님의 은혜로 채워져 감을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가 그치고 서서히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의 한 중앙에서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을 주의 임재 안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갈급하고 상한 심령을 가지고 주님께 나온 이들에게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어린양처럼 주의 길을 떠나 욕망의 늪에 빠져 헤매던 저희들을 구원하신 주님,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주님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쪽 귀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척하며 다른 귀로는 세상의 유혹에 현옥 되어 따라갔던 저희들입니다. 말씀 위에 바로 선다 하면서도 늘 세상의 길로 빠져 들었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의 하나님, 코로나가 끝나가는 시국에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벌써 선교지로 출발한 분들도 있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암담했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고,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더 필요한가를 알게 하셨습니다. 선교사역을 감당해야 할 선교사님들께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이전보다 더 강력한 주의 용사가 되어 복음을 증거 하는 복된 사역을 감당케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님께도 함께 하시고, 선교사역을 함께 감당하는 사모님과 자녀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셔서 주의 놀라운 보호하심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무더위로 말미암아 힘들어하는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그들이 육신에 힘을 더하사 지치지 않게 하시고, 힘든 가운데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과 도우심을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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