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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위한 기도문

테필라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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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위한 기도문

 

 

자비의 하나님, ‘오늘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강하신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직장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많은 곳에 지원했지만 아직 취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직 저에게는 책임져야할 많은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일을 구해야하고, 그들을 위해 저의 몸을 불살라야 합니다.

 

어제는 면접을 보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실수하여 진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낙방한 것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걱정과 근심을 덜어 주세요.

 

사랑의 주님,

수많은 날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고,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저를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의 보기에는 저는 일을 시키기에 적당해 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줄 압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어쩐지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번에는 꼭 취직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면접을 볼 때 지혜를 주셔서, 면접관의 마음에 쏘옥 들게 하시고, 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대답할 수 있도록 저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불필요한 말이나 경거망동하여 면접관에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저를 온전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래의 기사를 읽어 보시죠. 얼마나 마음이 답답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 취준생 새벽기도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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