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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남편을 위한 기도

테필라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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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남편을 위한 기도

출근하는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입니다. 생계를 책임지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집에 있는 아내가 하는 기도입니다. 위험과 스트레스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퇴근길

자비의 하나님, 오늘 사랑하는 남편이 회사에 출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한 시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출근하는 남편의 시간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사람은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께서 지키지 아니하면 우리의 수고은 헛것입니다. 시편 기자도 이렇게 우리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그러니 주님 사랑하는 남편의 오가는 길을 지켜주시고, 천사를 통해 보호하심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만남과 대인관계

오늘도 많은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회사의 동료와 일로 엮어진 사람들을 만날 때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들에게 위로의 말을 하게하고,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과 언어가 무엇인지 삶으로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불필요한 일로 다투지 않게 하시고, 온유한 성품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사랑은 거룩한 성품을 통해 드러내게 하옵소서. 헛되고 망령된 모임에 가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을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혜롭게 일하도록

사랑의 주님, 남편이 일을 할 때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고, 연약하기 그지없습니다. 때로 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사랑의 주님, 남편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셔서, 합리적으로 사유하고 일의 우선순위와 명철함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인과 협력하여 일을 하고, 자신의 맡은 일을 타인에게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다니엘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맡겨진 일에 충성하며 바르게 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모든 만남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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