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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2월 둘째 주 성서주일

테필라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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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 성서주일

12월 둘째 주 성서 주일 주일 낮, 주일 오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12월 둘째 주일은 성서 주일로 지킵니다. 성서주일은 1804년 성경공회가 조직되면서 성경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성탄절을 기다리는 대림절 가운데 12월 둘째 주일을 성서 주일로 지키기로 한 것입니다.

 

성경

경배와 찬양

 

삶의 주관자요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 살아가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 삼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참 생명이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사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 둘째 주일, 성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성경 주심 감사

 

사랑의 주님, 계명을 어기고 반역의 삶을 살았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선지자를 보내시고, 율법을 주시고 계명을 통하여 끊임없이 생명의 자리로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때가 되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믿는 자마다 구원 얻게 하셨습니다. 역사의 종말이 오면 예수님께서 심판자가 되시어 큰 나팔소리와 천사들과 함께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이를 것이며,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에 있으며, 성경의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을 디모데에게 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으며 인간의 삶을 교훈하고 책망하여 하나님의 사람과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는 자마다 참된 지혜와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교회사 속의 성경

 

교회 역사를 통해 성경이 우리의 들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사라졌으며 고초를 겪었는지 배웠습니다. 사단의 앞잡이가 로마의 황제들은 성경을 없애기 위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핍박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살아남았고, 우리의 손에 들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기에 성경이 들어올 때 성경을 전해주고 순교자가 된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매일 읽고 듣는 성경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맞바꾼 것이며, 고통과 아픔을 떠안고 지켜낸 보석입니다.


성서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더욱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열어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직 말씀만이 사단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며, 교묘한 악인들의 궤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이 우리는 모호함과 죽음과 절망에서 구할 것입니다. 날마다 생명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벌써 올 해도 두주 만을 남기고 과거 속으로 흘러갔습니다. 남은 두 주간을 무의미 하게 보내지 않고 가장 가치 있게 투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탐하여 기대하는 어리석음 버리고 오직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설교자를 위한 기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말씀의 사역자로 세웠사오니,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께 성령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말씀 속에 담긴 오묘한 진리를 파헤쳐 강설(講說)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에 붙들린 삶을 살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살고, 가감 없이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능력의 선지자가 되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탄절이 가까워 옵니다. 대림절 기간을 보내면서 구원자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과 탄생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심을 믿고 그분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 중에 크신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강론하실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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