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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묵상, 계절의 변화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테필라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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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묵상] 계절의 변화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문득 계절의 변화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코로나가 2년째 가실 줄 모르고 온 세계를 뒤 흔들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가끔씩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이상하고 기이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세상이 요동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흑사병이 창궐했던 중세시대는 의학 기술도 발달하지 않았고, 더럽고 불결한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료기술도 발달하고 청결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21세기 안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제는 문득 뒷산에 올라가 사진을 몇 컷 담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꽃도 의외로 많고 여기저기 아름다운 풀도 많습니다. 여름에 보이지 않았던 꽃들도 보입니다. 분명 2주 전에 이곳에 올랐을 때만 해도 보아지 않던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감탄에 또 감탄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절에 맞게 꽃을 피우고 식물을 자라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봄은 봄꽃을 피우게 하시고, 여름에는 여름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가을꽃을 피우게 하십니다. 겨울에는 꽃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겨울에도 의외로 꽃이 있습니다. 

 

 

기도란 억지로 뭔가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통치를 이해하는 것부터 기도는 시작됩니다. 우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것이 참 많습니다. 소소하게 놓아진 일상의 범주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통로이고, 기도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지나면서 길가의 꽃을 보고 작은 식물까지도 붙으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그 꽃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배려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항상 말씀하시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요. 문득문득 사소한 일상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봅시다.

 

계절을 통해 저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피어나는 꽃을 보며 우리로 하여금 삶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연의 변화 속에서 세월을 아끼라는 하나님의 음성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소한 일상과 간과하기 쉬운 작은 것들을 통해 우리를 일깨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 더 귀한 가치가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자,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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