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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일오후-수요 기도문

테필라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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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일오후-수요 기도문

 

[기도문1]

 

날마다 생명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먹이시고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능력으로 저희를 붙들어 주셔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 옵소서.

 

주일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기를 다짐했지만 삼일 동안 지나온 동안 거룩하지 못한 저희 삶을 주께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주의 보혈로 저희들을 씻어 주시고, 우슬초로 정결케 하옵소서.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아갈 수 없사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순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친히 고통당하시고, 고난의 길을 가셨던 주님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온전히 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걸으셨던 자기 부인의 길을 걷게 하시고,

주님께서 품으셨던 긍휼을 간직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바라보셨던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천국의 언어로 우리의 입술을 채워 주소서.

사순절 동안 날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더욱 거룩하게 하시고,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라가 혼란 속에 있습니다. 정치는 어지럽고, 경제는 침체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아름답고 거룩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에 속한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사랑을 닮아가게 하시고, 자신의 이속을 챙기는 탐욕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신보다 국민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안락보다 국민들의 아픔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000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2]

 

 

-감사와 찬양

 

존재의 근원이시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만물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허물 많은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자녀 삼아 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다시 예배의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회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주님 앞에 부끄러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것으로 주시지만, 저희들은 완악함과 게으름으로 살아갑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악들이 떠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거짓된 마음들이 다 무너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미움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주의 용서를 구하며 고개를 숙이오니 당신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간구

 

사월은 모든 만물이 새롭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어 산과 들은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저희들의 심령들도 당신의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간구하고 또 간구하오니 우리 교회가 주님의 이름으로 뜨겁게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갈라진 마음과 의심의 담을 무너뜨리고 온 성도가 손에 손을 잡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이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주님께 양발을 딛고 두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생명의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둔하고 완악한 저희들의 귀를 열어 주옵소서. 생명과 소망의 말씀을 들을 때 귀를 열고 전심으로 주님을 높이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또한 열심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 하였습니다. 기도하지 않음으로 영혼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 빠져 살아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의 입술을 성령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확신과 믿음으로 주의 말씀을 받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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