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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테필라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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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3년 1월 15일 대표 기도문 / 주현절 후 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시작을 알리는 1월이지만 삶은 항상 흐르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과 은혜를 찾고 간구하며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마다 특별 새벽 기도회가 진행되었거나 진행 중일 겁니다.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인도해 줄 것을 기도합시다. 

 

새해 해가 뜨는 장면

 

감사의 기도

가장 선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어둠 속에서 헤매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불러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두 주가 지나고 세 번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높음과 깊음과 넓음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회개의 기도

말로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의 입술에 묻은 거짓과 탐욕의 찌꺼기들을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손에 묻은 세상의 탐욕과 욕망의 오수들을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 씻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모두 씻으사 주의 긍휼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하소서.

주님 저희들이 항상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아 가기를 원합니다.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은 여전히 자신들의 욕망의 세력을 확장하고 자기만의 열정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을 알고 행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후원할 새로운 선교사님들이 정해지고 이번달부터 후원금이 전달됩니다. 우리는 직접 복음을 전하지 못하지만 물질로 돕고 기도로 도와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멀리서 편안하게 기도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선교사님의 고충과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고국을 떠나 멀리서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모든 열방과 민족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직분자들과 부서장들과 기관장들이 선출되고 임명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다양한 모임과 행사 등이 시작될 것입니다. 각 부서와 기관들이 연합하여 해야 할 일들도 많습니다. 모든 일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고, 맡아 일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도우심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올 해는 모든 부서가 하나 되고 부흥하여 하나님께 많은 열매를 돌려 돌리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힘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월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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