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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표기도문 모음

테필라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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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표기도문 모음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월은 교회마다 여러 행사와 절기가 있는 시간입니다. 세례와 성찬도 함께 진행되는 교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10월 기도문을 모았습니다. 수년 전에 쓴 글이라 매주 기도문과 차이가 있지만 10월에 드리면 좋은 기도제목들입니다.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대표 기도문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이곳에 올라온 기도문은 지금까지 10월을 주제로 올려진 기도문을 한 곳에 정리한 것입니다. 2018년과 그 이후의 기도문들입니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대표기도문은 후에 따로 올려질 계획입니다.

 

10월의 대표기도문 작성 시 주의할 점

10월은 여러 행사가 있을 것입니다. 대표기도를 하시는 분은 반드시 교회의 행사를 살펴보십시오. 반드시 행사를 위해 기도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표 기도자라면 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표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자,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란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대표기도는 사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공적인 기도이며, 기도자는 개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의 대표'로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대표기도는 공적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2022년 10월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10월 2일 주일 대표 기도문
  • 10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대표 기도문

 

성도들의 피할 바위가 되시고, 고난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능력의 말씀으로 택하신 자들을 돌보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하나님의 인애는 영원합니다. 우리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이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행위가 언제나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어제는 74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유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약소했단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세계 6위라는 엄청난 힘을 갖게 되고, 최첨단 무기와 강력한 전자화되고 자동화된 국방 시스템을 갖게 되어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려한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한국 무기에 대한 수출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국방력과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사력은 국가의 경제를 기반으로 세워지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정신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시고, 놀라운 경제대국의 꿈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모든 나라들 가운데 우뚝 서게 하시고, 강력한 나라 되어 세계만방에 존재감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려움과 역경이 가득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발전했고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 되어 주를 믿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시고, 거짓과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의 교회들이 힘차게 일어나 시대에 맞는 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권위의식을 버리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허례허식의 가면을 벗고 진실과 사랑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깊어 가는 가을을 보며 모든 시간에 때가 있음을 생각합니다. 한국교회가 그동안 성장과 양적 팽창에 몰두했다면 이제는 진실한 믿음과 성숙한 신앙의 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위로하며,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사회적 필요에 응답하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둘째 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저희를 사랑하사 선택하시어 하나님의 귀한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눈을 들어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풍요롭게 하신 하나님, 연약하고 작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의 허물을 주님께 고하니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저희의 허물을 덮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크신 사랑으로 덮어 주소서.

 

좋은 것으로 저희의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이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늘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평범한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들은 벌써 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을 빠르게 흘러, 이렇게 흘러갑니다. 수고한 농부들은 추수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열매를 거두게 될 터인데 수고하고 애쓴 것들을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고, 모든 것을 바르게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성도들을 지도하는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한 000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이끄시고 지도하고 계십니다. 매주 말씀을 선포하실 때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두려움과 걱정이 아니 하나님만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10월 들어 결혼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결혼한 **부부를 축복하여 주사 하나님 안에서 든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고 연합하여 하나님의 참 소망을 간직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때로는 서로 맞지 않아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려 천국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셋째 주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온 만물을 통치하시고, 상처받은 자들과 고통당하는 자들을 말씀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연약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고아와 같은 저희를 품에 안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시닌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불러 주시고 구원의 노래로 찬양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안에 큰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긍휼이 많으신 주님, 허물 많은 저희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를 붙드사 지친 무릎을 일으켜 주옵소서. 지나온 시간들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손발에 묻힌 더러운 세상의 먼지를  털어 주옵소서. 우슬초로 씻어 주옵소서.

 

 

열매가 익어갑니다. 무더웠던 햇빛은 따사로운 손길이 되어 저희를 포근히 감쌉니다. 그늘로 숨어 들었던 열정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따스한 햇빛을 받기 위해 볕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지나는 시간들을 계산하며 우리의 세월을 아끼는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하시고,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들을 갈망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는 가을에서 미사일 오발사로 인해 큰 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단순한 사건일 수 있지만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최첨담 무기 중의 하나가 이렇게 어이없는 일을 당한다는 것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국방력에 있어서 세계6위라는 강력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무기 수출에 있어서도 벌써 5위 안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국제적 망신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일어난 지 저희들을 알지 못합니다. 전반적으로 무엇인가 잘 돌아가지 않은 것 같은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주님, 대한민국을 그휼히 여기사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강력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오래 참고 인내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아니라 수고하고 애쓴 대로 많은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세월이 지나도 믿음이 자라지 않는 성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문턱은 밟지만 마음으로 말씀을 받지 못하고 공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덧입혀 주셔서 경이와 감사로 넘치게 하옵소서.

 

마음을 집중하여 주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들은 평안을 얻게 하시고, 삶의 지표를 찾지 못해 갈등하는 이들에게는 참 소망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0월 30일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종교개혁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저희를 늘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부족이 부족하기에 저희들에게 이렇게 많은 은혜 주십니까? 항상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충만하신 하나님이 왜 저희 부족하고 허물 많은 예배를 받으시는 지요? 우리는 알 수 없사오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압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자백합니다. 크신 긍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천하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저희에게 산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어둠 속에서 죽어있던 저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사 생명의 나라로 옮겨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둠 암흑의 시기, 진리를 찾고 갈구했던 종교개혁가들처럼 우리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을 주님을 찾고 갈망하게 하소서.

 

말씀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교회를 개혁하고 순수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우리도 이 믿음으로 오직 말씀, 오직 은혜, 오직 십자가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부와 권세가 영혼을 강하지 않습니다. 총과 칼도 세상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주의 십자가의 사랑과 말씀의 권세가 세상을 구원할 것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또 다시 한 달이 가고 새로운 한 달이 다가옵니다. 따스한 봄날을 지나 무더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제 서서히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겨울을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여 얻은 곡식들을 추수하여 창고에 들이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지혜를 얻게 하시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성도의 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우리 가운데 말씀을 사모하는 영을 부으사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사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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