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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넷째 주

테필라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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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은 가을의 중앙이자 가을에서 점점 겨울로 가까이 시간 이기도합니다. 계절적으로 날씨도 기온도 가장 좋은 날이기도 하고, 여행하기도 가장 좋은 시간으로 보입니다. 교회적으로 본다면 가을 심방과 바자회, 헌신 예배, 총회 등등으로 매우 분주한 달이기도 합니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늘 충성하는 복된 주의 종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의 기도

 

아름다우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따스한 봄을 지나 무더웠던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고 하늘은 맑고 투명하여 높아만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회개의 기도

 

자비의 하나님, 하지만 저희는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부끄러운 모습이 많습니다. 저희의 불술종과 불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엎드려 회개하며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의 크신 긍휼과 사유하심을 힘입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오늘도 심령 가운데서 모든 악을 제하져 주시고, 생각과 계획 속에서 추한 것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가을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게 하나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뜨거운 믿음 주소서.

 

우리의 믿음이 더욱 뜨거워 지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사랑으로 사랑하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거짓된 것을 미워하고 참된 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가을이 되어 많은 열매가 맺는 것처럼 우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성숙한 믿음, 든든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이 충만히 우리 가운데 부어지게 하소서.

 

수고한 종들에게 복을 주소서.

 

한 해가 마무리되어갑니다. 남겨진 시간 최선을 다해 기도하여 섬기게 하소서. 사소한 일이라 하여 쉽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섬기고 봉사했던 주의 종들에게 크신 은총을 부어 주소서.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제물 되게 하시고, 그들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들여지게 하소서.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말씀이 많지만 살아있는 말씀은 잘 들리지 않는 말씀의 기근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찬송받으실 하나님, 다시 하늘을 여시고 말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주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소음에 귀 기울이지 않고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어 왔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가장 값진 것을 찾고 구하게 하옵소서. 헛된 것들을 버리고 진정한 가치로 채워 주소서. 진실한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채워 주소서.

 

예배를 받으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모가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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