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셋째 주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온 만물을 통치하시고, 상처받은 자들과 고통당하는 자들을 말씀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연약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고아와 같은 저희를 품에 안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시닌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불러 주시고 구원의 노래로 찬양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안에 큰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긍휼이 많으신 주님, 허물 많은 저희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를 붙드사 지친 무릎을 일으켜 주옵소서. 지나온 시간들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손발에 묻힌 더러운 세상의 먼지를 털어 주옵소서. 우슬초로 씻어 주옵소서.
열매가 익어갑니다. 무더웠던 햇빛은 따사로운 손길이 되어 저희를 포근히 감쌉니다. 그늘로 숨어 들었던 열정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따스한 햇빛을 받기 위해 볕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지나는 시간들을 계산하며 우리의 세월을 아끼는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하시고,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들을 갈망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는 가을에서 미사일 오발사로 인해 큰 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단순한 사건일 수 있지만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최첨담 무기 중의 하나가 이렇게 어이없는 일을 당한다는 것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국방력에 있어서 세계6위라는 강력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무기 수출에 있어서도 벌써 5위 안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국제적 망신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일어난 지 저희들을 알지 못합니다. 전반적으로 무엇인가 잘 돌아가지 않은 것 같은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주님, 대한민국을 그휼히 여기사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강력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오래 참고 인내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아니라 수고하고 애쓴 대로 많은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세월이 지나도 믿음이 자라지 않는 성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문턱은 밟지만 마음으로 말씀을 받지 못하고 공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덧입혀 주셔서 경이와 감사로 넘치게 하옵소서.
마음을 집중하여 주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들은 평안을 얻게 하시고, 삶의 지표를 찾지 못해 갈등하는 이들에게는 참 소망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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