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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넷째 주

테필라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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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넷째 주. 삼일절 기념 주일 예배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요 모든 열방들과 나라들의 주인이십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인간들의 계획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만을 예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거절하고 음성에 귀 막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믿음을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일어나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모든 죄악들을 주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벌써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암울한 상황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거리를 헤매며, 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왜 전쟁을 치러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속히 러시아가 철수하고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되찾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삼일절 기념 예배로 나아갑니다. 일제의 강제 점령으로 우리나라는 식민지가되어 주권을 잃고, 나라를 잃어 세상을 떠들며 살았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참으로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독립을 허락하셨고, 부국강병의 꿈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삼일절 기념 주일을 통해 힘없는 나라가 가지는 온갖 모욕과 치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강한 용사이신 하나님, 다시 대한민국이 열등한 나라, 가난한 나라, 힘이 없는 나라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갖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주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조상들의 얼을 기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조국을 위하여 힘을 내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2월이 가고 3월이 곧 다가옵니다. 이제는 겨울도 서서히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이 우리에게 찾아올 때 저희에게 새 마음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거짓되고 가식의 행위를 버리고 정직과 신실로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제는 온 부서가 힘을 내어 주의 일에 힘쓰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우리의 삶에 놀라운 역사와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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