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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5월2주 어버이 주일, 어버이와 영적 아버지

테필라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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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52주 어버이 주일, 어버이와 영적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버러지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양자 삼아 주심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여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그 사랑 말로 형언할 수 없어 우리의 마음과 몸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 앞에 드리는 헌신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나올 자격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우리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주님을 예배하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해산의 고통을 받도록 저주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행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저주 속에 복을 숨겨 놓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영속되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해산하는 고통 속에서 출생의 기쁨을 주셨으며, 출생의 과정을 통해 세대와 세대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이 아니었으면 저희들이 이 땅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님들을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역사 속에 면면히 흐르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부모님들에게 축복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복이 자녀들에게 흘러가게 하셨습니다. 십계명에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생명을 낳고 기르기 위해 수고하며 애쓰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역사의 전화기 속에서 배고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지나왔습니다. 주여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평안한 가운데 지나게 하옵소서. 젊은 부모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시대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주한 삶으로 인해 쉼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젊은 부모들이 믿음으로 더욱 든든하게 하시고, 세속의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부모들이 말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돌보게 하시며, 온유함으로 가르치게 하옵소서. 부모가 먼저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며 장수하고 복을 받는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늘 효도하며 주안에서 부모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순종하는 삶을 통해 날마다 주님을 모시듯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극진히 부모를 모시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분주하다는 이유로 부모를 찾아뵙지 않는 불효를 범치 말게 하시고, 날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효도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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