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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기도문, 마더 테레사의 기도

테필라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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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마터 테레사 수녀의 기도입니다. 긍휼의 심장을 가지고 고아들을 돌보고 그들을 죽기까지 사랑했던 테레사 수녀의 기도문은 일상을 사랑함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성육신하신 예수의 삶을 묵상하며 우리의 일상 역시 고난과 역경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부활을 경험하듯, 역경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삶에 조밀하게 살아낸 테레사 수녀의 기도문을 깊이 묵상며 읽어 봅시다.





은혜로운 기도문

마더 테레사의 기도


주님, 


주님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 속에서 


매일 겪는 고통과 싸움을 견디어내고 


죽는 모범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이로써 더욱 충실하며 


적극적으로 생기를 띠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은 십자가와 수난의 고통뿐만 아니라 


인간의 죽음까지도 견뎌내시며 


자신을 낮추어 받아들이셨습니다.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싸움을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더더욱 당신을 닮은 자가 되어 가는 기회로 알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지탱이 되어주시리라 믿고, 


인내롭게 또 용감하게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몇 번이고 자기 자신과 자기 중심적인 바람에 


죽음으로써만 더 충실히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과 함께 죽어야만 


당신과 함께 부활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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