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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수요예배 기도문

테필라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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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 수요예배 기도문


이 시간도 살아계셔서 선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사 가장 아름다운 삶과 인생을 허락하시고, 죽어 마땅한 죄인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삼일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살지 못한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리만이 우리에게 생명인 줄 알지만 우리는 자꾸 세상에 눈길이 가고, 세상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거룩한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불러 태워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9월 첫날 수요예배를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달 동안 열심히 주님과 동행하고, 선한 일을 힘써 행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월을 아끼고, 성실한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의무를 다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 없이는 평안할 수 없음을 압니다. 낮에는 뜨거울 태양이 우리를 괴롭하고, 밤이 되면 차갑고 음울한 우리의 어둠이 기운이 저희를 괴롭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능력이 우리에게 넘치사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소유가 우리를 위로한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인맥과 권력이 우리를 지킨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찰나의 시간을 영생과 바꾸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위로자 격려자요 보호자이심을 믿고 날마다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주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세상의 그어떤 피조물보다 크시고 위해하지만 모래 하나, 작은 미물 하나까지도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항상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어려운 가운데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칭찬 받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로서 언제나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많이 하기를 원합니다.


아픈 성도들과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돌보는 저희들 되기를 원합니다. 같이 울고 같이 웃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9월 첫 수요일 예배 기도문

시편 100편 3절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궁전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고, 창조주라는 사실입니다. 함께 묵상한 시편 말씀에는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고, 우리를 지으신 자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는 '그의 것' 즉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그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소유인 우리는 하나님께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할 자격이 있습니다.

 

고난이 깊어지고 힘들어 질 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망각하고 그릇된 길로 빠져 듭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합니다. 때로는 죄를 짓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생각을 잊으면 하나님을 부인하는 죄도 짓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망하면 안 됩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우리에 잊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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