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6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 6월 주일 대표기도문을 따로 모아 정리했습니다. 6월에는 다양한 행사와 기념일, 특히 대통령선가 있는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로서 더욱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할 때라 여겨집니다. 2025년 6월의 교회력과 기념일을 참조 하셔서 잘 준비해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기도문에 보편적인 기도문으로 기도 담장자들은 지교회의 행사와 목회일정 등을 참조 하셔서 더욱 구체적인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6월 교회력
6월 첫째 주일 / 6월 1일, 부활절 제7주, 평신도 주일, 아시아주일.
- 6월 3일 화, 21대 대통령 선거일
- 6월 5일 목, 망종, 환경의날
- 6월 6일 금, 현충일
6월 둘째 주일 / 6월 8일, 성령강림절
- 6월 10일 화 / 민주항쟁의 날
6월 셋째 주일 / 6월 15일 / 성령강림 후 제1주 / 삼위일체주일
- 6월 15일 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 6월 21일 토, 하지
6월 넷째 주일 / 6월 22일 / 성령강림 후 제2주 / 순교자기념주일
- 6.25 수, 6.25 전쟁일
- 6월 28일 토, 철도의 날
6월 다섯째 주일 / 6월 29일 / 성령강림후 제3주
2025년 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의 이정표를 따라 걷는 저희의 걸음을 오늘도 생명의 예배로 이끄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만물을 계절에 따라 돌보시고, 날마다 새로운 해를 떠오르게 하시며, 역사의 흐름 속에 하나님의 선하신 손을 숨기지 않으시는 주님, 6월의 첫날, 이 거룩한 주일에 저희가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푸르고 묵직해진 나무 잎처럼 우리의 믿음도 주 앞에 깊고 넓게 드리기를 원하며, 아벨처럼 정결하고 전심의 예배를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우리의 심령이 주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들려지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난 날의 걸음을 돌아보면 부끄러움과 탄식뿐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유혹 앞에서 우리의 눈은 자주 흔들렸고, 육체의 안일함에 지친 발은 주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좇았습니다. 진리를 알고도 선택하지 않았고, 빛을 보고도 어둠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했으며, 믿는 자로서의 고백보다 침묵과 타협을 선택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우리의 죄는 연기처럼 하늘을 가렸고, 양심의 무딘 가장자리는 이웃을 향한 사랑조차 닫아버렸습니다. 이 시간, 성령의 빛으로 우리의 내면을 비추어 주시고,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씻어주시며, 거룩한 두려움으로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주님, 회개 없는 예배는 껍데기요, 눈물 없는 회복은 기만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오늘은 6월의 첫 주일입니다. 첫날의 믿음은 한 달의 믿음을 결정하고, 첫 예배의 고백은 일상의 방향을 결정하오니,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들이는 헌신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이 시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피와 기도를 기억하게 하시고, 자유의 땅을 누리는 이 세대가 그 희생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며, 신앙으로 이 민족을 섬기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이틀 뒤면 이 나라에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선거가 있습니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기도하는 지도자, 눈물 흘릴 줄 아는 지도자,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지도자, 이사야처럼 나라를 위해 울며 기도하는 예언자의 마음을 지닌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솔로몬처럼 지혜롭고 백성을 사랑하며, 정직과 절제로 나라를 이끄는 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그를 중심으로 이 나라가 다시 회복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들에게 하늘의 두려움을 심어주시고, 말보다 실천으로, 지혜보다 겸손으로, 강함보다 온유함으로 이 백성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국방과 교육, 문화와 가정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시고, 무너진 진리의 기초 위에 다시 복음의 깃발이 휘날리게 하소서. 신앙의 자유를 지켜주시고,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본질에 충실하게 하시며, 다시 한 번 세계 속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선교한국으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광야에서도 만나를 먹이시고, 바벨론 포로 속에서도 교회를 지키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 민족 가운데도 보게 하옵소서.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됩니다. 비가 대지를 적시듯 주님의 은혜가 가정마다, 교회마다, 심령마다 흘러넘치게 하시고, 무너졌던 가족 예배가 회복되며, 사랑이 메마른 관계 속에 다시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가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 퍼지게 하시고, 주님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제단이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물리적 변화 속에서도 영적 중심을 잃지 않게 하소서.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손길들을 위해 간구드립니다. 교사 강습회를 준비하는 모든 사역자들과 봉사자들 위에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음세대 위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깊이 심기게 하소서. 수고하는 교사들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재단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각종 행사 가운데 성령의 충만이 임하게 하시고, 아이들이 말씀을 만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이 예배 가운데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옵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에 하늘의 권능과 진리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듣는 이들마다 심령의 부흥과 삶의 결단이 일어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찬양과 기도, 헌금과 섬김이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오늘 이 예배가 6월 한 달의 믿음과 삶을 결정짓는 거룩한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우리 인생의 구속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6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계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저희가 주의 전에 나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의 자리에 초대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을 명하시며 때에 따라 비를 내리시고 햇살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저희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둘째 주를 맞이했습니다. 들판의 푸르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하고, 뭇 새들의 노랫소리는 하늘을 향한 찬양처럼 울려 퍼지나이다.
이 아름다운 주일에, 땅과 하늘의 모든 것이 주의 영광을 선포하오니, 저희도 입술과 마음과 온 삶을 다해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주님, 저희는 지난 한 주를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욕망과 교만과 나태 속에 허우적거렸습니다.
말씀보다는 감정에 귀를 기울였고, 기도보다는 습관과 무관심으로 시간을 허비하였으며, 빛의 자녀답지 못한 삶으로 주의 영광을 가렸나이다.
거룩하신 주여, 주님의 보좌 앞에 무릎 꿇고 이 시간 고백하오니, 우리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다시금 정결한 영과 깨어 있는 심령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모두가 더욱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고요한 바람 속에서도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혼탁한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주의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청명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아침을 열고, 기도로 밤을 닫으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손이 복음의 통로가 되며, 우리의 발이 주님 기뻐하시는 길로만 인도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주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이 땅의 머리가 되게 하신 자를 향하여 기도드리오니, 그 마음속에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먼저 자리잡게 하시고, 인간의 계획보다 하늘의 뜻을 경청하게 하옵소서.
권력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는 참된 지도자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공의와 자비로 국정을 펼치며, 외교와 안보, 경제와 교육의 전반에 지혜와 정의로 통치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다시 한 번 진리 위에 세우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한강의 기적을 넘어 영혼의 부흥이 일어나는 나라 되게 하시고, 가난한 이웃에게는 따뜻한 돌봄을,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노인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국민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강한 체력과 정신을 주시고, 경찰과 공무원들에게는 공의를 행하는 용기를 더하사, 질서와 정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농부와 자영업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모든 일터 위에도 복을 주시고, 정직한 수고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교회가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선교 공동체로 더욱 자라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찬양의 향기가 가득하며, 기도의 무릎이 끊이지 않는 살아 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직분에 충성하고 서로 사랑하며, 교회 안에 주님의 임재가 항상 넘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사, 말씀을 대언할 때 성령의 감동이 임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돌아오는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하략-
전체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둘째주
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삼위 하나님 아버지,
하늘이 푸르러지고 햇살이 길어지는 6월 셋째 주, 주의 날을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사계절을 말씀으로 명하시며, 시간 위에 군림하시는 주님께서 이 계절에도 변함없이 은혜와 자비를 내리시는 줄 믿습니다.
온 세상은 여름의 깊은 숨결을 품고, 들의 백합화는 말씀 없이도 주의 영광을 노래하오며, 하늘을 나는 새들은 쉼 없이 창조주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피조물처럼, 저희도 오늘 이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홀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주님의 거룩하심은 아침 햇살보다 밝고, 주님의 인자하심은 대지 위의 바람보다 부드럽습니다.
우리의 입술이 주를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의 손과 발이 주의 뜻을 따라 움직이게 하시며,
우리의 삶 전체가 찬양이 되어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지난 한 주간도 불순종의 길을 따라 걷는 연약한 자들이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았고, 주의 뜻을 깨달으면서도 핑계를 앞세웠습니다.
편리함을 따라가다 믿음을 등졌고, 침묵해야 할 때는 말했고, 말해야 할 때는 침묵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생각과 미련한 선택으로 인해 이웃을 아프게 하고, 주의 성령을 근심케 했나이다.
주님, 우리 마음 깊은 곳을 주의 빛으로 비추시고, 감추인 죄까지도 드러내어 주시옵소서.
주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덮어 주시고, 다시는 죄에 매이지 않는 참 자유로 우리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서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눈물의 기도가 주의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주님의 긍휼로 우리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선하신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시편 23편의 말씀처럼, 주께서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삶의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안위해 주시고,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두려움 없이 주를 따르게 하소서.
우리의 심령이 주의 말씀을 갈망하게 하시고, 말씀 위에 삶을 세우는 지혜와 순종을 허락하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의 삶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옵소서.
주여,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그가 우연히 세워진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세워졌음을 믿사오니,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두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 하지 말고, 오직 국민을 섬기며 나라를 올바르게 세우는 청지기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정직함과 지혜, 사랑과 인내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법을 즐거워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의 미래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무너진 가정이 세워지며, 청년에게 소망이 생기게 하옵소서.
공무원과 자영업자, 농민과 노동자, 산업의 전선에서 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힘과 복을 더하셔서,
정직한 수고에 풍성한 결실을 얻게 하옵소서.
군인과 경찰에게는 담대함과 정의의 정신을 더하시고,
국방과 외교의 영역에도 주의 도우심이 임하여,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이 나라가 흔들림 없이 주님의 뜻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뜻이 주의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함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충성하게 하시며, 주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쓰임받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일꾼이 많아지게 하시고, 가르치며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손길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옵소서.
단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능력을 더하시고,
하늘의 지혜와 영감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전하시는 말씀마다 심령을 찔러 회개케 하며,
죽은 영혼을 살리고 지친 심령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게 하옵소서.
모든 교역자들에게도 한 마음과 한 비전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허락하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성도들의 마음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잠들어 있는 영혼들이 깨어나며, 메마른 땅에 단비 내리듯 말씀의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하략-
전체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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