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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2월 셋 째주

테필라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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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2월 셋 째주

  • 2021년 2월 셋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이번 기도를 교회를 위한 기도를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찬양합니다.


만물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독생자를 보내사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고개숙여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예배드니다.

회개합니다.

 

세상과 짝하며 살았던 한 주간을 자백합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야 함에도 세상을 탐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희를 감싸고, 긍휼과 불쌍히 여김이 우리의 옷이 되어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속의 소금과 빛의 교회 되게 하소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저희를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무엇이관대 주님의 거룩한 소명을 감당하게 하시나이까. 저희 ○○교회를 사랑하사 ○○ 지역에 ○○전에 세우게 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이곳에 ○○교회를 세우게 하신 것을 이 지역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 위하여 살아가도록 부르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이 교회가 지역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어둠 세상에 진리의 빛을 발하게 하시고,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에 거룩과 순결한 말씀으로 채우시고,  성령을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사 항상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로 세워주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을 빛을 비추고,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소망을 전하게 하소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게 교회되게 하소서.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 속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썩어져가는 세상의 구습을 따라가지 않고, 악한 어둠의 길을 걷지 않으며, 오직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서 날마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불의한 방법을 추구하지 않으며, 언제나 진리 안에서 공의와 정의를 따라가며, 법을 준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긍휼이 많은 교회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가 긍휼이 많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기적 욕망에 사로잡혀 우리들의 천국을 만들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기억하며, 소유하기보다 나눔을, 탐욕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나눔을 통해 아직 세상이 살아갈 만한 곳임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진리의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과 진리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사 생명과 소망의 말씀이 힘있게 선포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연구할 때 세상의 원리와 방법이 아니라 하늘의 원리를 따라가게 하시고,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을 붙들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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