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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주일 대표기도문

테필라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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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주일 대표기도문

일반절기 대표기도문입니다. 은혜로운 기도문을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성경의 존귀함과 가치를 알리고, 하나님께 거룩한 일상을 드리겠다는 다짐의 기도입니다. 성서주일은 12월 둘째주입니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찬양

말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둠과 죽음 속에 있는 저희들에게 빛과 생명으로 찾아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찾아오시는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길이시며 진리이시며 생명이십니다. 오늘도 생명이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간구

오늘은 성서주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며,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알고 구원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의 세력은 성경을 없애기 위해 죽이고 유혹하고 탄압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믿음의 선진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옥에 갇히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 자비의 하나님, 그들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손에 당신의 말씀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 성경은 피로 물들어 있고, 배척과 버림받음을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지요.

 

그러나 우리는 성경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 배우기는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탐욕을 즐기고, 소유와 명예를 취하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종종 망각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엇이 저희들에게 영생을 줍니까? 당신의 말씀입니다.

무엇이 저희들을 지혜롭게 합니까? 당신의 말씀입니다.

무엇이 저희들을 인도합니까? 당신의 말씀입니다.

 

성서주일을 맞이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기를 다짐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할 줄 믿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쫓아가지 않고 생명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가라하며 가고, 말씀이 서라하면 서게 하옵소서. 말씀이 온전히 저희들을 지배하여, 말씀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말씀의 교회, 말씀의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생명의 말씀을 땅 끝까지 증거 하게 하시고,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열방과 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여 모두가 하나님을 아는 세상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선포된 말씀의 온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잘 박힌 못이 되어 말씀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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