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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7월3주 기관 방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

테필라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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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7월3주 기관 방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

7월 대표기도문입니다. 오늘 셋째주 방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기도합니다.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습니다.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온 맘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하늘에서 굽어살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못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의지하기 위해 애써왔지만 어느 순간 나를 자랑하고, 악을 따라갔던 저희의 삶이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긍휼히 여겨 주시고,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오늘 온전 주여 여호와를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는 장애물에 넘어지고, 생각하지 못한 난관에 부닥칩니다. 이유 없는 비방과 조롱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통제할 수 없고, 뜻하지도 못한 난관 속에 떨어질 때도 주님을 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모든 기관들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특히 구역들이 한 달 넘게 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방학이 없음을 압니다. 쉬지 않고 성도들을 유혹할 것이며, 믿음을 흔들 것입니다. 이럴 때마다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말씀 중심, 기도 중심의 삶을 놓지 않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직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전도대와 심방 대원들도 붙잡아 주셔서 방학을 지나는 동안 육적으로 영적으로 쉼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자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종들이오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과 인생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셔서 더욱 힘써 일할 때 그 가정과 일터 위에 충만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염려 없이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가정들을 돌볼 때에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중고등부 수련회와 청년부 수련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했던 많은 시간들이 수련회를 통해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시대가 강퍅하고 하나님의 진리가 도전받고 있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리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진리의 용사가 되게 하시고, 영적 군사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날씨를 주관하여 주셔서 수련회에 적당한 날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간섭하여 주셔서 수련회 기간 동안 무탈하게 지나가게 하옵소서.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진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고 아버지의 사랑으로 한 주를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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