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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 예배 기도문 모음

테필라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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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 예배 기도문 모음

하관 예배 기도문 모음

하관예배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시간입니다. 현대 장례예식에서 공식적으로 드리는 마지막 예배라 할 수 있습니다. 하관 예배는 먼저 예배드리게 됨을 감사하고, 고인을 보내드리는 내용으로 기도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기대한다는 내용으로 기도합니다. 하관이란 예식에 크게 얽매일 필요는 없기에 종종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겨진 유족과 성도들이 고인의 삶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관예배 기도문(1)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00성도님의 하관예배로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장례절차로 하관예배를 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육신의 모습으로 이 땅에서 볼 수 없지만 영원한 본향에서 만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비록 육신에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주님께 올라감을 믿습니다.


인생은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다 했습니다. 이 땅에서 누리는 영광은 잠시 잠깐 찰나의 시간일 뿐입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이 땅의 삶이 영원할 것처럼 살아갑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영원한 세상이 있음을 알고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고, 또한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이 땅의 시간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날은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시간의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이 땅의 시간은 더 이상 남겨져 있지 않지만 영원한 시간이 00 성도께 있음을 압니다.


오늘 고 000성도님의 하늘 입성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이제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성도님의 육신을 땅에 묻습니다. 비록 육신은 썩어지고 부패하여 없어지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에 우리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할 것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덧입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관 예배에 참석한 유족들과 성도들에 부활의 소망을 간직하게 하시고, 생명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영원한 천국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주님께 보내드리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으로 함께 하사, 위로의 말씀과 평강의 말씀, 소망의 말씀 선포되게 하옵소서. 모든 장례절차를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관 예배 기도문(2)

역사의 주관자요 창조주시이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000님의 하관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좋은 날씨를 허락하여 주시고, 유족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공수레공수거라 하셨습니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알고, 영원한 생명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알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000성도님의 하관예배로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믿음의 경주를 했던 성도님을 생각하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오셨고,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나타내셨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서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아픈 가운데서도 늘 찬양하며, 문병 온 이들을 오히려 위로하며 격려했던 분입니다. 


이제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육신을 땅에 묻습니다. 비록 육신은 땅에 묻지만 영혼을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하관예배를 드리는 모든 유족들과 함께 참석한 00 교회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살아생전 보이셨던 믿음의 본을 따라가는 유족들과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천국환송식을 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날에 부활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실 00목사님께 함께 하사 복된 말씀 증거 되기를 원합니다. 듣는 저희들에게도 큰 은혜가 될 줄 믿사 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관 예배 기도문(3)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고 000 성도님의 하관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동안 믿음의 동지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고 00 성도님을 생각하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취적인 믿음과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00님을 다시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서글픔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00님께서 앉았던 의자, 함께 했던 예배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매주 전도의 자리에 빠지지 않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섬김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음을 기억합니다. 그 사랑이 우리 교회를 복되게 했고, 그 헌신의 밑천이 되어 많은 성도들이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00을 볼 수 없지만 000님이 하셨던 헌신과 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유족들은 고 00님의 믿음을 본받아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게 하시고, 이제 다시는 아픔 없고 고통 없는 곳에서 영원토록 살게 된 00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혹시 가족 중에 믿음이 없는 이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해주실 집례자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관 예배 기도문(4)

  • 이 기도문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였던 하용조 목사님의 하관 예배 시에 드려진 실제 기도문입니다. 기도자는 당시 당회 서기였던 최도성 장로였습니다. 모범적인 하관 예배 기도문은 아니지만 고인의 행적을 살핀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기도문입니다.

고 하용조 목사, 하관예배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이제 사랑하는 하용조 목사님을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그립고 보고 싶은데, 이제 누워 계신 관에 흙이 덮이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나 힘듭니다. 육신의 헌 장막이 묻히는 것일 뿐, 하 목사님은 이미 주님과 함께 평안히 계시는데 그 위로도 우리의 슬픔과 아픔을 달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종 하용조 목사님이 이렇게 떠나시면 온누리교회 목사님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우나요. 한국 교회와 사회의 빈자리는 또 어떻게 하나요. 하 목사님은 건강과 생명 모든 것을 던져 사도행전의 바로 그 교회를 세우려고 하셨고, 그 기반을 닦으셨습니다. 

 

Acts29 비전, 2천/1만 비전을 가지고 36개 캠퍼스 교회와 해외 비전 교회, 두란노서원, CGNTV, 아버지학교, 러브소나타, 블레싱 아시아, 블레싱 무슬림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창의적인 사역을 통해 예수님이 꿈꾸셨던 사도행전의 바로 그 교회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떠나시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목자 없는 양떼들은 어떻게 합니까? 사랑의 하나님, 이제 남은 자들이 이 일을 완성해야 하겠습니다. 오늘까지만 슬피 울고 내일부터는 굳은 믿음으로 하 목사님이 남기신 일들을 목숨 바쳐 이루어가는 온누리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하 목사님ㅇ을 더 이상 투석도 없고, 아픔도 괴로움도 병도 없음며, 바쁜 것도 없는 편히 쉴 곳으로 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천국 동산에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평안과 기쁨을 누릴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목사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던 사모님과 자녀들의 눈물을 씻어 주옵소서. 하늘의 평화로 위로해 주오소서. 성령님의 따뜻한 손길로 아픈 마음을 만져 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슬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온누리교회 성도들 모두를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하 목사님, 이제 안녕, 안녕, 이제 편히 쉬세요, 멀지 않아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하는 소망으로 위로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에 오셔서 하늘나라의 위로와 평화로 우리 모두를 감싸 주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홍정길 목사님과 함께 해 주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에 성령님 기름 부어 주셔서 예배자들의 슬프고 아픈 마음이 모두 회복되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도성 장로(당회 서기,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

 

입관 예배 기도문

 

입관예배 기도문 모음, 장례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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