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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3월 셋째주

테필라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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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3월 셋째주

  • 이 기도문은 2021년 3월 셋째  주일낮 예배와 오후(밤)에 드릴 수 있는 기도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시면 무소부재하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이 가능하시며, 모든 곳에 계심을 저희가 믿습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3월을 주시고 벌써 3주가 지나갑니다. 새 생명이 움돋는 계절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찬양하고 소리높여 기도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예배가 그치지 않게 하시고 소수의 무리지만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백성들 고개 숙여 하나님께 예배하 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께 정직하지 못했던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의 것에 목말라 하고, 세상의 것으로 채우지 못해 허기진 저희들이었습니다. 이 시간 주의 양식으로 채워주시고, 흠 없는 어린양의 피로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새싹이 여기서 저기서 돋아납니다. 죽은 것 같던 대지가 생명을 잉태하여 아름다운 계절에 이 세상에 출생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연의 법칙이 이토록 아름답다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소명을 따라 생명을 낳는 성도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열심을 내기를 원합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믿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진실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들과 위정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나라를 위해서 부름 받은 이들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붙드시고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통해 일하게 하옵소서. 이번 LH 비리로 인해 온 국문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공무원들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기득권을 형성하고, 국가의 정책을 미리 알아내 자신들의 돈을 불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진실과 정직으로 자신의 소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타지에 나가있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고, 비록 멀리 떠나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영광과 기쁨 가운데 믿음 생활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되신 성도들에게도 함께 하여 주셔서 걱정보다는 기도의 자리에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성가대로, 찬양팀으로, 운전으로, 교사로, 여러 곳에서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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