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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0월 1주 나라와 권세자들을 위해

테필라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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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0월 1주 나라와 권세자들을 위해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14:12)


 

한 달을 시작하는 첫 주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시작이시며, 과정이시며, 끝이십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아버지이시며,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영광스러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할 때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할 때 기쁨과 소망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혹시 우리의 마음에 악한 어둠이 있다면 진리의 빛으로 밝혀 주시옵소서. 거짓된 죄가 있다면 생명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애써 수고해도 손에 있는 죄를 씻을 수 없고, 마음에 있는 두려움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저희들을 흰 눈처럼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 나라도 주님의 것입니다. 모든 열방과 민족이 주님의 것이듯, 이 민족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매년 시월 일일이 되면 국군의 날을 갖습니다. 우리는 국군의 날을 보내면서 이 나라가 아직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쯤 이 나라가 화평의 나라, 소망의 나라가 되겠습니까? 하루 빨리 평화의 통일을 이루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 나라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섬들에 십자가가 세워지게 하시고, 모든 지방과 도시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높아지게 하옵소서. 복음이 삼팔선을 넘어 동토의 땅 북녘에 전해져 하나님만 섬기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모든 우상과 헛된 망상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서로를 위해 총부리를 겨누는 민족상잔의 아픔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한시도 나라를 위해, 권세자들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기를 원합니다. 갈렙이 노년에도 가장 정복하기 힘든 헤브론 산지를 자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오직 말씀과 기도, 사랑과 전도가 아닙니까? 이 나라가 주님의 나라 될 수 있도록 더 강력하고 능력 있는 말씀들이 선포되게 하시고, 기도로 무장한 수많은 성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러기위해서 우리가 먼저 지금 이 자리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일상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 대통령, 진리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이웃을 사랑하는 관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선포하는 말씀들이 우리 교회와 나라를 살리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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