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로운 기도문] 어느 소방관의 기도

테필라 2019. 1. 1.
반응형


[은혜로운 기도문] 어느 소방관의 기도


소방관의 기도 작시자, 기원에 대해


소방관의 기도는 단지 '어느 소방관의 기도'로 알려져 있다. 이 기도문은 1958년에 쓴 시로 A. W. Smokey라는 미국의 소방관이 쓴 시다. 아파트 화재 현장에 달려가 어린이 세 명을 발견한다. 하지만 건물주가 설치한 안전창치로 인해 창문에서 나오지 못해 아이가 죽게 된다. 이 일을 겪고 난 스모키는 자책감에 시달리다 이 시를 썼다고 한다. 수많은 나라의 소방관들이 신조처럼 사용하고 있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집중하여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당신의 은총으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영어 원문


When I am called to duty, God

whenever flames may rage,

Give me the strength to save some life

Whatever be its age.

Help me to embrace a little child

Before it’s too late,

Or some older person

from the horror of that fate.

Enable me to be alert

And hear the weakest shout,

And quickly and efficiently

to put the fire out.

I want to fill my calling

and give the best in me,

To guard my neighbor

And protect his property.

And if according to Your will

I have to lose my life,

Please bless with Your protecting hand

My children and my wife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