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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

테필라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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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저희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쁜 일손을 내려놓고 주님을 예배하고자 주의 전에 모였습니다. 오늘도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이 이렇게 모인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마음이 상하고 무너질 때 저희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저희는 너무 연약하여 너무나 쉽게 넘어집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살아갈 힘이 없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우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고 헌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주의 일을 할 때 단순한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주님을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소서.

 

저희 교회가 태신자를 품고 전도하려고 합니다. 시절을 쫓아 많은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우리도 잎만 무성한 존재가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많은 열매 맺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열매, 전도의 열매, 헌신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날로 성정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모든 기관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모든 부서들이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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