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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2월 2주 성경. 성서주일

테필라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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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22주 성경. 성서주일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4-15)


우리를 말씀을 깨우쳐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둡던 저희들의 마음을 진리의 빛으로 비춰주시고 사랑과 긍휼로 옷 입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생명의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의 삶을 보혈로 씻어 주시고, 생명수 흐르는 강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음을 믿고 확신하오니 주의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


성서 주일로 오늘을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98695, 영국 함대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조대복 첨사가 처음으로 성경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백 년이 조금 더 흐른 지금, 우리나라는 선교 강국이 되었고, 성경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기적입니다. 처음 시작은 어둡고 암울했습니다. 황량한 들판처럼 조선을 조금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알았습니다. 쇄국정책으로 기독교가 전래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우리나라는 기독교인 천만을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능히 모든 것을 이루셨고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더욱 열심히 주의 말씀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 로마의 황제들은 성경을 읽는 자들을 죽였고, 모든 성경을 말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키셨고, 지금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위기였고, 전쟁은 멈추지 않았고, 기독교에 대한 핍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어떤 상황보다 안전하고, 어떤 핍박 속에서도 든든한 안전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길 원합니다. 성경을 언제나 가까이하게 하시고, 아침과 저녁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일고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암송함으로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삶을 인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말씀을 읽으면 말씀대로 살지만, 말씀을 대로 살지 않으면 욕망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나의 영혼의 빛으로 삼고 늘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의 악한 세대 속에서 생명으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온 성도들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가까이하며,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해석하여 들려주시는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사 살아있는 말씀을 증거하게 하시고, 말씀을 상고하고 가르칠 때 하늘의 능력과 평강이 그 입술을 통해 전파될 수 있도록 큰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증언하실 목사님께 성령으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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