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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2월4주 구역장들과 봉사위원들을 위한 기도

테필라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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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24주 구역장들과 봉사위원들을 위한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작정하신 성부 하나님, 구속하시는 성자 예수님, 깨닫게 하시고 새 마음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자연과 일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말씀은 생명이며, 또한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그 사랑의 음성을 듣고자 고개 숙인 당신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 음성 듣고 낙심하고 지친 영혼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두려움과 걱정이 떠나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번 주부터 구역들이 방학을 마치고 다시 모임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수고하는 구역장들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일꾼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이제 구역장들이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수고할 터인데 주님께서 그들을 기뻐 받아 주시고, 성령의 능력과 말씀의 위로를 더하여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구역원들에게 전화할 때 긍휼의 마음을 주시고, 심방할 때 주님의 마음으로 가게 하시고, 기도할 때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작은 예수들이 되어 구역원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근래에 ㅅㅊㅈ와 같은 이단들이 성도들을 유혹하고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친히 지팡이와 막대기로 주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구역장들에게 불과 같은 성령의 말씀을 허락해 주셔서 능히 이기에 하옵소서.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으로 사단을 능히 이기셨사오니 성경을 잘 배워 진리에 능통한 구역장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기도의 능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울며 기도하는 긍휼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구역장을 지도하는 교구 목사님들과 담임목사님께도 특별히 성령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행정과 설교, 심방으로 등으로 정신없는 시간들이 지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들 속에서도 진리를 잘 가르치고, 구역장들과 함께 교인들을 심방하며 기도할 때에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심을 믿사오니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갈 때 큰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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