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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2월3주 말씀을 듣는 삶, 목회자

테필라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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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23주 말씀을 듣는 삶, 목회자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매주 부족하고 죄 많은 저희들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면 말로다 할 수 없는 감사를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한 발자국 하나하나가 주님의 은혜이며, 시간 시간이 감사할 이유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 앞에 나왔으니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2월도 벌써 셋째 주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도 흘러갑니다. 주님, 우리가 시간을 아껴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 영원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그 말씀에 날마다 집중하기 원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삶이 나태해질 때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날마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넘쳐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일을 하기보다 말씀 듣기를 원하심을 압니다. 그러나 말씀은 변화되어야 하고 삶을 바꾸어야 하기에 귀를 닫고 바쁜 척하는 것은 아닌지요.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기꺼이 주께서 바라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교회를 이끌어 가기에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시되 특별히 말씀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연구할 때마다 하늘의 신령의 지혜로 충만해지며, 먼저 말씀을 살아냄으로 능력이 삶과 사역 가운데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고등부 동계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사무엘처럼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하는 간절함이 그들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완악한 시대 속에서 어린 자녀들이 주의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거룩하기를 원합니니다. 그들이 말씀을 들음으로 세상의 허다한 지식을 능히 이기는 지혜가 있는 다니엘과 같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지혜가 없는 죽은 지식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심령 속에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이 말씀이 잘 박힌 못처럼 자리잡기를 원합니다.

 

수련회를 인도하는 담당 교역자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할 때 사자후와 같은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동안 먼저 말씀에 사로잡히는 교역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받지 않고 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먼저 교역자들에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함께 수고하는 식당 봉사팀과 여러 가지 일을 돕는 교사들에게도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삼상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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