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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2월2주 가족과 설을 위한 기도

테필라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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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22 

가족과 설 위한 기도

 


 

자비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보좌 앞에 나와 예배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것입니다. 태양도 하나님의 것이며, 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지구와 달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입니다. 오늘도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니 여전히 부끄럽고 허물 많은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새해가 되고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접어들었는데 우리는 여전히 부끄러운 모습밖에 없습니다. 새해에 다짐한 것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더 돌아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을 더 사랑하며 거룩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니 주님 앞게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덧입혀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는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이 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주님의 백성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졸음운전 않게 하시고, 무사하게 잘 다녀올수록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족 간의 오해가 있다면 풀리게 하시고, 나눔을 통해 형제간의 우애가 깊어지게 하옵소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랑하게 하시고, 장인어른과 사위가 사랑하게 하옵소서.

 

혹여 종교가 다름으로 서로 다투거나 마음 상하지 않도록 인내와 배려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관용과 미덕으로 대하게 하시되, 우상에 대하여는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담대하고 든든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복음 전할 기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부모로 인해 아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아직도 주님 앞에 나오지 않는 부모님들과 형제들이 있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이번 설 명절을 통하여 불신 가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상을 숭배하던 가족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종교가 달라 갈등하던 모든 시간이 화해와 사랑으로 화목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온 가족이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기적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들의 아픈 마음도 위로하여 주시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남아야 있어야 하는 교역자들과 직원들에게도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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