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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4월3주 복음과 전도

테필라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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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43주 복음과 전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아버지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존전 앞에 나와 찬양하며 경배 드립니다.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은 주님은 잃어버린 자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십니다. 우리의 시간은 모두 주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믿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주님,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들을 주님 앞에 아룁니다. 손과 발로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섬겨야 할 손이 죄를 행하는데 사용하고, 거룩한 곳에 가야 할 발이 악을 쫓아가지 않았는지요. 마음과 생각으로 지은 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드러내지 않으나 생각으로 살인하고 간음하며 도둑질하지 않았는지요. 우리의 생각이 악한 계획을 꾸미고 거짓을 도모하지 않았는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긍휼하신 은혜가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교회가 전도 축제를 준비하며 기도회로 먼저 나아갑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될 기도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신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그 큰 은혜 갚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것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당하시고, 고난과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주 없이 혼자 설 수도 없습니다. 주 없이 우리의 영혼이 치유받지 못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십니다. 소망 없는 이 땅에 소망이신 주님을 전하길 원합니다. 주님은 죽음의 땅에 생명으로 오셨고, 절망의 땅에 소망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힘써 주님을 전할 때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은혜를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이제 전도 대상자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합니다. 영혼을 잉태할 때 수고와 기쁨이 함께할 것입니다. 때로는 실망하고 마음이 무너지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기를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생명의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입술을 주장하셔서 성령이 가르치는 말로 말하게 하시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십자가에서 이미 이기셨고, 지금도 이기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 완전히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누가 주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이제 온 성도가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기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전도지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그들의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그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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