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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 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테필라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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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조락의 계절입니다. 낙엽이 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가을도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계절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11월 마지막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날씨는 차가워지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깊이 묵상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주일 낮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 2023년 11월 26일 주일
  • 장로 대표기도문 / 집사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거룩한 존전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도 계시며 오늘도 계시며,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을 송축하며,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경배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크고 놀라운데 저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내 마음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허물을 아시고 보시는 주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토설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크신 긍휼로 덮어 주시고, 우슬초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11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걸어왔던 시간들을 기억해 보니 힘든 시간도 있었고, 기쁜 날도 많았습니다. 모든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저희를 붙드셨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 우리의 허물도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저희 속에 숨겨진 탐욕이 있었고, 교만과 자만으로 넘어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도록 채찍질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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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배 후에 모든 기관들이 내년 일꾼을 위해 총회를 실시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수고한 이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준비된 새로운 일꾼들이 뽑히게 하소서. 주의 일을 할 때 힘들 때도 있고, 역경도 있지만,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가를 우리가 잘 압니다. 주의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마지막 12월 한 단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난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시간이 되어야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탐욕과 대립과 반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히 전쟁이 그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긍휼로 가득한 세상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 되는 예배되기를 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를 섬기는 봉사자들에게도 큰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말씀 증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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