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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종려주일)

테필라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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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종려주일)

  • 2024년 3월 넷째 주 대표기도문
  • 종려주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호산나 호산나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존재의 근원이시며,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이 시작되는 종려주일로 하나님께 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다해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 하여 주옵소서.

 

한 주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생명 다해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거짓의 길을 걷고, 어리석은 탐욕을 즐겼습니다. 이 시간 부혈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옵소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예수님을 찬양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환영하며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로마의 압제 하에서 참된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어둡고 탁한 시간 속에서 참 소망이요 빛이신 메시아를 소망하며 살아왔습니다. 드디어 긴 기다림의 소망 끝에 주님은 이 땅에 오셨고, 이제 마지막 생애를 달려가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쏟아부었던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리석어지셨고, 약해지셨고, 무능한 존재가 되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놀라운 사랑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도 주님의 마음 깊은 계획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도 그와 같지 않습니까?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나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목숨을 바치겠다고 결단하나 주님의 계획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는 아닌지요?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찬양하오니 이 시간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 하심으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하옵소서.

 

이제 고난 주간이 시작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시간에 주님께서 함께하사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갈급한 심령을 가지고 나왔사오니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을 드리게 하옵소서.

 

저희를 교회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핏값으로 세운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더욱 성장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봄 심방을 은혜 가운데 진행하게 하시고, 심방을 받는 성도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함께 하지 못한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사 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심령 속에 풍성한 주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여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려의 능력을 갑절이나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를 높이는 목사님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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